캘리포니아 미션중에서 열번째로 설립된 미션이다.
선교사들은 처음에 원주민들에게 밀 보리 콩 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업을 가르쳤고, 오렌지, 올리브, 포도 나무도 심었다. 1807년에는 댐을 만들어 수로를 통해 농업용수를 이용하기도 했다.
소 양 돼지 나귀 말 등도 키웠으며, 1807년에는 소 5200마리, 양 1만마리가 되었다.
시내에는 환승센터가 있어서 모든 버스를 여기서 갈아탈수가 있다.
22번 시내버스를 타면 10분정도 걸려서 미션에 갈수있다.
애들 소풍가는 기분으로...
미션 성당건물의 초석. 현재의 성당건물은 1820년 이 지역이 아직 스페인령이었을때 완성되었다.
1821년 멕시코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멕시코 성당이 되었다.
1848년 미국이 멕시코로부터 캘리포니아지역을 인수함에 따라 미국성당이 되었다.
원주민들에게 밴드를 가르치는 사진.
이태석신부님이 아프리카 수단 톤즈마을에서 밴드부를 지휘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아래는 그 당시 악보 모습- 오늘날의 악보와는 조금 다르다.
미션 내부 정원 Sacred Garden
Cemetery Garden 이 미션에서 근무하다가 돌아가신 분들이 잠들어있다.
옛날의 마차. 두마리의 소나 말이 끌었던 구조이다.
성당 내부
대장간. 필요한 농기구 같은 연장을 자체 제작했던것 짐작할수 있다.
조경을 위한 이 잔디밭도 최근 유지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되었다고한다.
점심때가 되어서 가지고 온 간식들을 점심으로 먹고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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