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의 삶을 시작하면서 제주도의 역사를 한눈에 알수있는 곳 국립제주박물관을 찾았다.
아주 먼 옛날 불편한 교통이라도 있기 전에는 어떻게 문물이 전해졌을까.. 동식물과 사람은 어떻에 전파되었을까..
제주시 사라봉 자락에 자리잡은 국립제주박물관.
관람료가 무료인 박물관 현관
현관 천정에 그려진 천정화 - 스테인드글라스로 되어있다.
국립박물관답게 전시실이 수준급으로 잘 꾸며져있다.
1만5천년 전에는 육지부와 연결되어있었다.
그래서 육지부와 비슷하게 동식물과 사람이 분포되어있는것이다.
선사시대부터 탐라시대에 걸친 역사 연표.
구석기문화유적이 발굴된것으로 보아서 제주의 역사도 짧은게 아니다.
서기 476년에 백제와 교류하면서 탐라국이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고있다.
구석기시대 유물 - 서귀포시 생수괘유적 출토품 1
구석기시대 유물 - 서귀포시 생수괘유적 출토품 2
구석기시대 유물 - 서귀포시 생수괘유적 출토품 3
신석기시대 유물 - 제주시 고산리유적 출토품
신석기시대 유물 - 화살촉
신석기시대 유물
신석기시대 토기
골아가리 구멍무늬토기
청동기시대 유물 - 서귀포시 상모리 출토
청동기시대 반달돌칼
초기 철기시대 손도끼
청동기시대 대팻날
초기 철기시대 돌화살촉
초기 철기시대 전복껍질 화살촉
송나라 동전 - 중국 송 나라와의 교역이 있었다.
1 치평원보 2 희녕원보 3 소성원보
손칼 쇠도끼 쇠화살촉
낚시바늘 띠고리 쇠바늘
18세기 제주도 지도
야외 전시장에 있는 연자방아
돌로 만든 여러가지 생활용구
이들 외에도 전시품은 엄청 많다.
제주도의 역사를 짧은 시간에 대강이라도 알아볼수있는 장소에서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