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2코스의 전바은 물가와 살을 걷는 길이었고,
후반은 고성을 지나면서 내륙으로 걷는 길이다.
시골길 - 어느 농가엔 아직 익지않은 감이 주렁주렁 열렸다.
집중 호우시 홍수를 예방하기위해 파놓은 저류지.
재난그복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대수산봉
힘들게 대수산봉을 오르니 옛 봉수대 안내판이 맞아주었다.
대수산봉의 정상
대수산봉의 정상엔 측량좌표점만 있고, 사방이 트여 주위경치가 장관이다.
섭지코지도 완전히 보이고..
또 다른 성산일출봉 모습
바다 건너서 누워있는 우도 모습
이 코스의 초반에 갔던 식산봉
지미봉
1코스에서 올랐던 말미오름
대수산봉과 길 하나를 두고 위치한 소수산봉
온평리로 접어든 시골길
담쟁이 식물이 돌담과 얽혀서 상생하고있다.
농가에 있는 멋진 자태의 나무 한 그루
옛날 마을주민들이 돌로 쌓은 방어용 환해장성
파도가 거칠게 밀려오는 온평리 바닷가
평화롭게 세워진 온평리 팔각정에서 올레2코스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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