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 가공

북경을 관광하는데, 당국의 관광안내 방침이 있는모양으로, 몇번의 쇼핑코스가 의무적으로 포함되어있다. 그 중 하나로 옥공장을 방문했는데, 여기서도 일정시간 의무적으로 머물러야된다고... 그래서 눈을 즐겁게하고 왔다.

 

옥 가공 공장 앞에는 수많은 관광버스가 손님들을 내려놓고있다. 

 

이런 옥 원석을 가공하여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낸다는 설명이 5분정도 이어졌다.

 

직접 옥을 가공하는 곳 - 자르고 갈고 다듬고 빛내어 마무리하고.. 식사시간인지 자리를 비웠다.

 

다음으로 안내된 곳은 옥제품 전시장이다. 판매장이라고 해야 맞을듯..

넓은 매장엔 수많은 종류의 옥 가공품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실용제품서부터 실내장식용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다.

 

여름에 시원한 옥방석

 

코끼리

 

악어

 

물소

 

개구리

 

말 두마리 

 

사자

 

돗 배

 

용 선

 

투명 유리 공 안에 그려넣은 무늬

 

밑에 있는 구멍으로 붓을 넣어 그린다고한다.

 

이렇게 가늘고 긴 붓으로.. 컬러그림까지 - 대단한 기능이다!

 

컬러풀하게 만든 지구본

 

물고기

 

쌍 마

 

나무를 찍은 도끼

 

게

 

포도와 옥수수

 

다람쥐

 

                                                                    원숭이

 

코끼리

 

돼지

 

탑

 

탑 안에도 사람이 있는 정교한 조각 솜씨!

 

조각의 아이디어와 섬세한 조각 기술,  인내하며 열심히 일하는 중국인들의 옥 가공 솜씨에 그저 놀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