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은 면적이 1572km제곱으로 서울의 두배반 정도, 인구는 780만으로 서울보다 훨씬 적어, 거리가 여유있어 보였다.
로마인들이 43년에 이곳에 론디니움Londinium 요새를 건설한 것이 런던의 시초라고 하니, 그 역사가 거의 2천년이라고 할수있다.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현장이 관광객들에게 매력인것 같다.
가는 곳마다 이국적인 면들이 있고, 옛 건물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음을 볼수 있었다.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Victoria and Albert Museum
가로수가 울창해서 시원한 느낌이다.
런던의 전철, 높이가 낮다. 지붕위에 전선이 없어서 터널 단면적이 줄어 지하철 터널 공사비가 절감된다.
전기공급은 전차 아래에서 이루어진다.
전차궤도가 네개인데, 밑에서부터 첫번째와 세번째가 전차 바퀴가 구르는 궤도이고, 두번째와 네번째는 전기공급선이다.
자세히 보면 전기공급선은 철도 침목에서 조금 떨어져있는게 보인다.
런던의 전철 전압은 직류630볼트이다.
서울지하철 전압은 직류1500볼트, 철도청 전철 전압은 교류 25000볼트.
거리의 우체통. E II R = Elizabeth II Regina 영국여왕
런던의 전통적인 공중전화부스. 어여쁜 아가씨가 전화하고있다. 핸드폰을 잊어버렸나?
관광용 2층버스. 경유지가 그림으로 그려져있어 외국인들의 이해가 빠를것 같다.
길 한쪽에 예쁜 양귀비가 빨갛게 피어있다. 몇포기까지는 괞다는 조례같은게 있겠지.
도로변의 무인 자전거대여 시설. 기둥처럼 보이는데서 지불하고 빌려탄다.
보행자 건널목 가까운 곳에는 운전자가 주의하도록 차선을 지그재그로 그려놨다.
런던 중심가에서 교포가 태극기를 걸어놓고 한국식당을 운영하고있다. 저녁식사 후.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1805년 트라팔가 해전을 기념하여 만든곳.
내년에 런던 2012 올림픽이 열린다. 402일 남았다고 카운트다운 하며 홍보하고있다.
런던은 올림픽을 세번째 개최하는 유일한 도시가 된다.
런던에서 묵었던 호텔. 한적한 교외에 있어서 공기가 상쾌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런던에서 타고다닌 버스. 왼쪽에 탑승구가 있어 한참 헷갈렸고, 익숙해질때 영국을 떠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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