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미라벨 정원 Mirabellgarten

조태오 2014. 12. 15. 12:59


라벨 정원(Mirabellgarten)은 '아름다운정원'의 뜻으로, 1690년 바로크 건축가인 요한 피셔폰 에르라흐가 조성하였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무대가 되었던 곳이어서 더욱 유명하다.


 미라벨 정원 Mirabellgarten 은,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본 사람들은 생각이 날만한 곳이며, 아름다운 꽃과 분수, 조각상, 잔디로 아름답게 꾸며져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장 순회 관광버스


영화에서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송을 불렀던 장소.



말 분수 - 아이들과 춤을 추며 주위를 돌었던 그 분수.


미라벨 궁전

이 궁전은 1606 볼프 디트리히(Wolf Dietrich)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Salome von Alt) 위해 건축한 것으로 훗날 모짜르트가 당시주교를 위해 이곳에서 연주를 하기도 했다

성직자는 결혼 없다는 법을 어기고 살로메와 사랑에 빠졌던 디트리히 대주교는 결국 자리를 내놓게되었고, 1617 세상을 났고, 살로메도 궁전에서 쫓겨나게 된다.

디트리히 주교의 사망 과거의 기억들을 지우기 위해1730년 궁전을 새롭게 단장 하였으나 화재로 소실되고 1818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는 여주인공 마리아가 정원을 배경으로 아이들과 도레미 송을 부른 장소에서 찍음.


멀리 잘츠부르크 요새(성)가 보인다.


남성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발레리나 상


옆 건물이 미라벨 궁전인데, 궁전을 먼저 지었고 나중에 그 부속 정원인 미라벨 정원을 지었다.






정원도 아름답지만 고보다는 영화에 나온 그 현장을 보려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 같다.

영화 한 편 잘 만들어서 후손들이 벌어먹고있는 셈이다.